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경북대표 주축교 선발

대동중학교 검도부(지도교사 이영호, 감독 송두선)는 3월 19일 경주 문화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 '2023 경북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여 박선준(3학년) 우승, 반지민(3학년) 준우승, 이용주(3학년) 학생이 3위를 차지했다.

곧이어 치러진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2차 선발전에서 문화중(경주)에 3:2승, 형남중(구미)에 3:2로 승리하여, 1차전 우승팀인 형남중과 3차전을 실시하여, 5:0으로 압승하여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주축교로 선발되었다.

대동중학교가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북대표 주축교로 선발 된 것은 24년만의 일이다.

권영대 대동중학교 교장은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휴일도 없이 힘든 훈련과정을 이겨내고, 땀 흘린 학생들의 모습이 대견스러우며, 앞으로도 스포츠 활동의 체험을 통해 올바른 인성을 갖춰나가길 당부하며, 땀 흘린 결과가 고스란히 선수들에게 보상되어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 강준혁 기자  kang87@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