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 기간에 이종원 회장은 제1회 한·인도네시아 뉴 시티(New-City) 협력포럼에 참여하며 인도네시아 현지 국내기업 및 현지 건설기업 관계자 등과 잇달아 미팅을 통해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인도네시아 관련 TF팀을 중심으로 지난해부터 국내외 인도네시아 인적 네트워크 및 현지 시장 조사 등을 진행한 부분의 점검과 현지 협력업체와의 대면 미팅 등을 통해 화성산업의 토목, 전시시설과 조경 분야,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 특화된 부분을 주제로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이 회장의 인도네시아 출장은 화성산업의 해외시장 개척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그동안 축적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방 중견건설기업의 해외영토 확장의 첫 시작점이 될 전망이다.
/김영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