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의회(의장 공경식)는 14일 제27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2년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을 선임하고 울릉군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보급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울릉군의회는 오는 20일까지 7일간 일정으로 울릉군이 요청한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을 심의 의결하고 울릉군이 발주한 주요사업을 방문 현장을 점검한다.

이번 회기 중 특히 15~17일까지 주요 사업장 방문을 통해 사업의 진행 상황과 현장방문을 통해 문제점, 개선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울릉군이 요청한 조례안은 울릉군 지방공무원 수당지급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울릉군 임산부 교통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울릉군 친환경농업육성 지원 조례안 등이다,

공경식의장은 “이번 임시회를 통해 해빙기를 앞둔 주요사업장에 대한 진행 상황과 위험요소 및 안전사고 예방 등을 확인하고 개선방안 및 지역민의 의견이 잘 반영되도록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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