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 민원 신속처리 ‘편의 UP’

[청송] 청송군은 바쁜 일손과 교통 불편으로 행정기관을 찾기 힘든 주민들의 편의와 민원처리 기간 단축을 위해 최근 진보면 부곡리(부곡리경로당)를 시작으로 매월 1~2회씩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을 운영한다. <사진>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은 종합민원과 지적관리팀 부서와 한국국토정보공사 청송·영양지사가 합동처리반을 편성해 지적측량, 토지합병 및 지목변경 등 민원내용을 직접 접수받아 처리한다.

특히 토지행정 관련 전반에 대한 상담으로 재산권 침해와 토지 소유자간 분쟁을 해소해 주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신뢰와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역별 세부 방문계획은 새소식지 및 마을방송으로 사전에 방문일자를 알려주고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청송군청 종합민원과 지적관리팀(054-870-6388)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군민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민원인 편익증진과 함께 대민 행정서비스 질을 향상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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