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29명에 장학금 전달

‘2023년 포항중앙교회 장학위원회 장학금 수여식’모습. /포항중앙교회 제공
포항중앙교회(담임목사 손병렬)는 최근 대학생 29명에게 3천여 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손병렬 목사는 이날 오전 11시 30분부터 시작된 3부 주일예배 시간에 ‘2023년 포항중앙교회 장학위원회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영남신학대, 부산장신대, 포스텍, 한동대 등 대학생 29명에게 3천300만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장학생은 한국유학(1명), 다음목자(3명), 다음소망(7명), 다음리더(5명), 이웃교회(2명), 중앙사랑(11명)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선발됐으며, 장학금은 특별장학기금과 교인들의 헌금으로 마련됐다.

손병렬 목사는 수여식 인사말에서 “다음세대가 신실한 하나님의 일꾼으로 세워져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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