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과 신용보증재단중앙회(회장 이상훈)는 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의 금융 애로 해소 지원을 위해 중신용 소기업·소상공인 특례보증대출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대구은행과 신보는 지난 2월 1일 고금리 등 3고 위기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위해 중신용 소기업·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원 대상은 6개월 이상 정상 영업 중인 중신용(NICE 신용평점 710점 이상 ~ 839점 이하) 인 소기업·소상공인이며 세금체납, 사고·대위변제기업, 연체 중인 기업 등은 제외된다.

기존 보증상품 대비 보증료 0.5% 우대, 금리 우대(일시상환 CD금리 + 1.5% , 분할상환 CD + 1.8%), 사업자당 최대 3천만 원 한도를 제공한다.

/이곤영기자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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