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교육지원청은 13일 청도중앙초등학교에서 개학 대비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특별 점검을 시행했다.

점검에는 학교 급식지원단 단장인 배재만 교육지원과장이 참여해 방학으로 장기간 중단되었던 급식 시설 설비 기구 등에 대한 위생관리 상태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등 음식 재료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청도교육지원청은 2월 말까지 지역 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와 음식 재료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청도교육지원청 담당 부서와 청도군청 식품위생감시원, 학부모 등으로 학교 급식점검단을 구성해 학교급식 특별 점검에 나선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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