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운동 경기부 선수들
경기력 향상 도움됐으면”

(주)영신관광 양상엽(포항시체육회 부회장) 대표가 6일 포항시체육회를 방문해 지역 전문체육 발전을 위한 체육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사진>

이날 나주영 회장, 양상엽 대표, 김유곤 상임부회장, 강원도 사무국장, 황상식 포항시 체육산업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체육회 회장실에서 전달식이 열렸다.

양상엽 대표는 “지역 체육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성금이 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의 경기력향상에 도움에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나주영 회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업계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체육성금을 기부한 (주)영신관광 양상엽 대표와 임직원에게 감사드린다. 포항 체육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체육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영신관광 양상엽 대표는 포항시체육회 부회장을 재임하는 등 포항 체육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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