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영천시는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내놓고 있다.

2일 시에 따르면 최근 읍·면·동 특수시책의 공유·확산을 위한 시책 발표회를 갖고 주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특색 있는 시책 30건을 제시했다.

주요 특수시책으로 거주자가 많은 금호읍은 외국어 통·번역기 및 양방향 마이크를 민원실에 설치하고, 임고면은 임고강변공원에 한여름밤의 돗자리 영화제를 개최해 면민 및 관광객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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