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청송군은 지난달 31일부터 3일까지 4일간 2023년 군민과 대화의 날을 운영하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에 나선다.

군민 대화의 날은 31일 오전 주왕산면을 시작으로 청송읍, 1일에는 현동면·안덕면, 2일 현서면·부남면, 3일 파천면·진보면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지역을 대표하는 각계각층의 주민들을 초청해 다양한 분야의 작은 소리도 경청한 뒤 군정에 반영하고 ‘하나 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자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그간 방문하지 못했던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초고령 사회의 대응 방안 또한 현장에서 직접 찾을 예정이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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