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에 힘 보탤 기회 생겨 기뻐”
최근 ‘미스터트롯2’에서 대학부로 참가한 강태풍은 심사위원 전원 올하트로 예심을 통과하며 ‘하트 사냥꾼’의 별명을 얻었고, 본선에서도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강태풍은 “어린 시절 소중한 추억이 있는 고령에 힘을 보탤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 며 “앞으로도 고령에 애정을 갖고 있는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셨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한편, 강태풍은 이전 ‘예준이’로 활동하며 정규 1집 앨범 ‘누나야’를 발매했고, 대가야영화음악제 등 고령군 각종 행사에 1순위로 초청되는 등 ‘고령의 아들’로서 타고난 음악적 재능을 가감 없이 선보여 왔다.
고령/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