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이 올해 노인 복지 서비스를 강화한다.

군은 노인의 건강하고 청결한 노후생활 보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올해 목욕비 및 이·미용비 복지카드 포인트를 1명 당 연 6만원에서 9만원으로 증액했다. 포인트를 받은 어르신들은 지역 내 등록된 목욕탕 7곳과 이·미용실 30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복지카드는 매년 1월과 7월 반기별로 자동 충전되며, 카드 분실 및 파손 시 담당 읍·면사무소에서 재발급 받을 수 있다.

/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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