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영양군이 미국 애리조나 투산시 간 국제교류협약에 따라 코로나19 상황에 적합한 온라인 화상 수업을 겨울방학 기간 동안 운영한다.

군은 코로나19 감염병 지속 확산에 따라 투산교육청 직원 및 산하 학교 교사, 영양군 참여 학생 16명으로 학습반을 구성했다.

Zoom을 활용한 쌍방향 온라인 수업으로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한 수업을 내달 8일까지 진행한다. 특히 이번 과정에는 다양한 미국(투산시) 문화 체험 프로그램들을 병행하는 등 학생들의 흥미가 더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들은 각 가정에서 컴퓨터와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코로나 시대에 맞는 언택트 영어수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장유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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