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김천시의회 이명기 의장과 소속 의원들은 증산면에 위치한 무흘구곡전시관과 증산수도계곡캠핑장 활성화를 위해 직접 현장에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의원들은 전시관의 활용도가 예산 대비 저조한 상황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전시관과 어울리지 않는 조경, 출입문, 울타리 등과 같은 하드웨어를 개선하고 무흘구곡에 대한 스토리텔링 등을 더해 줄 것을 주문했다.

현재 캠핑장의 규모에 비해 취수시설이 부족하고 데크 크기가 대형 텐트를 설치하기에 알맞지 않으며, 옆 데크와의 간격도 좁아 이용객들이 불만이 많은 만큼 이에 대한 정비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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