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가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신청사로 이전하는 뜻 깊은 해인 만큼 환동해 발전의 컨트롤 타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새해 환동해본부장(지방이사관)으로 부임한 김중권 본부장(57·사진)은 포항이 고향으로 포항고와 경북대 행정학과를 졸업 한 뒤 제38회 행정고시에 합격, 지난 95년 4월 경북도 지방행정 사무관으로 임용됐다. 이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울진부군수와 경북도 일자리 본부장(지방부이사관 승진),자치행정국장, 구미,경주부시장, 도의회 사무처장(지방이사관 승진), 재난안전실장 등을 거쳤다. /이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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