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의 제30대 부군수로 장상열(58·사진) 서기관이 부임했다.

울진 출신인 장상열 부군수는 1989년 공직을 시작으로 건설도시국 도시재생과, 도시계획과장을 거쳐 청도 부군수로 부임했다.

장상열 신임 부군수는 “역사와 문화의 향기가 넘치고, 화랑정신과 새마을운동 정신의 발상지 청도에서 근무하게 돼 책임감도 앞선다”밝혔다.

또 “청도는 영남지역 교통의 중심지로 접근성이 뛰어나 힐링 관광지로의 성장 가능성과 경제 거점지역으로 무한한 발전의 잠재력이 있으며 경상북도청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청도발전을 위하여 모든 역량을 발휘하여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청도/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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