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장에 전기준(57·사진) 경북지역본부 수자원관리부장이 부임했다.

영천 출신인 전 지사장은 대구 협성중, 대구 성광고를 거쳐 경북대학교 농공학과를 졸업했다.

1992년 한국농어촌공사에 첫발을 내디딘 후 상주지사 수자원관리부장, 경북지역본부 수자원관리부장 등을 역임했다.

전기준 지사장은 “소통과 화합을 기본으로 전 직원이 지역과 농업 발전을 위해 신명을 바치는 일등 농어촌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안전하고 완벽한 물관리로 농업인의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농가 소득증대와 지역 홍보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상주/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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