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민선 제2대 청송군체육회장 선거가 지난 22일 실시된 가운데 이상곤 현 회장이 단독출마해 무투표 당선됐다. <사진>

이상곤 회장은 청송경찰서 경찰발전위원, 청송군축제추진위원, 청송·군위·의성 범죄 피해자 지원센터 위원 등을 역임했다. 2004년부터 2010년까지 청송군씨름협회 회장, 2018년 청송군체육회 실무부회장을 맡았으며 초대 민선 체육회장으로 청송군 체육발전에 오랫동안 힘써왔다.

이 회장은 “무투표로 당선된 만큼 어깨가 무겁고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청송군 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선거로 민선 제2대 이상곤 체육회장은 2023년 2월 23일 정기총회일부터 2027년까지 향후 4년간 청송군체육회를 이끌게 된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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