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김천시가 지난 7일 문화상 심의회를 거쳐 ‘제27회 김천시 문화상’ 2개 부문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수상자로 사회복지경제 부문에는 김욱수 (주)유티투스 고문, 지역개발 부문은 이정자 김천농협 고향생각주부모임 회장이 각각 선정됐으며 교육문화체육 부문의 시상자는 선정되지 않았다.

김욱수<왼쪽> (주)유니투스 고문은 소통과 협업을 통해 구인구직 미니 매칭데이, 일자리박람회 등을 개최하는 등 취업률 및 고용유지 안정성을 제고했으며, 노사협의회인 ‘상생발전위원회’를 활성화해 근로환경개선 등 고용안정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정자<오른쪽> 김천농협 고향생각주부모임회장은 지역농협과 연계해 코로나19로 위축된 농가에 농촌체험 프로그램 팜투게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했으며 소비자 직거래 장터를 마련하는 등 농촌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나채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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