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이 명품 숲으로 지정된 수비면 죽파리 자작나무숲의 통신 서비스 개선과 권역 활성화를 위해 국내 이동통신 3사와 손을 잡았다.

지난 8일 영양군은 KT·SK텔레콤·LG유플러스와 자작나무숲 이동통신 공용기지국 및 상용전력인입공사 시행 및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영양 자작나무숲의 통신음영 환경을 개선하고 권역 활성화 개발을 위해서다.

영양군과 이동통신 3사는 협약에 따라 영양 자작나무숲 권역활성화를 위한 개발과 통신음영지역 해소를 위해 공용기지국, 통신관로, 상용전력 인입시설을 공동으로 설치한다. 영양/장유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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