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기초교양대학 김종철(62) 교수가  최근 경기도지사가 8명 내외로 위촉하는 2년 임기의 경기도 제8대 전통 사찰 보존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었다. 

경기도 전통 사찰 보존위원회는 경기도의 전통 사찰의 불교계 관련 인사와 불교문화 및 불교 문화재ㆍ역사ㆍ전통문화ㆍ전통 사찰ㆍ문화재 등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되었다. 

경기도 전통 사찰 보존위원회는 전통 사찰 지정의 해제 신청, 전통사찰보존구역의 지정과 변경 및 해제, 전통 사찰 역사문화보존구역의 지정과 변경․해제 및 사업계획의 조정․보완의 권고, 그 밖에 전통 사찰의 보존에 관한 사항으로서 위원장이 회의에 부치는 사항을 심의 의결한다. 

김종철 교수는 현재 경상북도 문화재위원, 경북지역문화협력위원, KEDI 국가교육통계연구본부 자문위원, 아산시 기술자문위원, 천안시 시민고충처리위원, 대구시 지방분권협의회 위원 등과 정부 및 지자체 문화 관련 위원회 및 문화사업 관련 평가위원회 위원(장) 등을 맡아 지역 문화 협력 및 진흥을 위하여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