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계획 수립 용역 보고회 개최
시민 체감 일자리 정책 마련키로

영천시가 최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민선8기 영천시 일자리대책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영천시 제공

[영천] 영천시가 영천을 위한 일자리 종합계획 마련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5일 시에 따르면 최근 민선 8기 영천시 일자리대책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 용역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시민중심의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설동석 부시장과 경제환경산업국장, 일자리 정책 관련 부서는 지역 산업 특성과 고용여건 분석을 통한 일자리 정책의 비전과 목표, 세부 추진과제 설정에 대한 부서별 의견수렴 통해 다양한 청책을 추진 중에 있다.

이에따라 시는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종합계획 수립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이는 ‘고용정책기본법 제9조의 2’에 의거해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세부계획을 수립해 공시할 계획이다.

설동수 영천시 부시장은 “영천시 고용여건 분석과 진단을 통해 새로운 미래 4년의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천시는 민선7기에 이어 민선8기 출범 이후에도 경북도내 고용률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조규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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