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에서 복합환경 제어시스템 스마트 팜 시설로 ‘볼 빨간 딸기’ 농장을 운영하는 정광훈 씨가 ‘함께하는 올해의 청년 농업인상’을 받았다.

함께하는 올해의 청년 농업인상은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어 갈 후계 농업인 육성과 발굴을 위해 농협중앙회가 제정한 상으로 매년 전국에서 추천을 받아 20여 명을 시상한다.

정광훈 씨의 900평 규모 딸기 시설은 온도와 습도, 채광 등의 다양한 요소를 전자적으로 관리되며 노동력 절감과 함께 최상의 조건에서 자라 최고의 맛과 향을 자랑해 지난해에는 딸기로만 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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