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영양군체육회 김형섭(61·사진) 상임부회장이 오는 12월 22일 치러지는 민선 2대 영양군체육회장 출마를 선언했다.

최근 김 상임부회장은 영양군 재향군인회관 3층 회의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하나되는 영양 깨끗한(클린) 체육회를 만들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영양군체육회와 함께 한 10년 동안 봉사하는 마음으로 한결같은 시간을 보내며 열정과 애착심은 그 누구 보다 강하다. 그동안 보고 듣고 겪은 경험들을 오로지 영양군 체육회를 위해 올인하겠다”며 “지역경제에 구심점이 될 체육행사 등을 통해서도 주민들과 서로 화합하고 공존하면서 지역사회와 상호공존하는 체육단체로 만들겠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김 상임부회장은 영양군생활체육회 이사를 역임했으며 현 입암중학교 총동창 회장·경상북도체육회 이사·영양군재향군인회장 등 다양한 사회 전반에 걸친 사회 활동과 리더십으로 폭 넓은 인맥을 자랑하고 있다.

/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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