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는 7일부터 대구 북구 검단동 310번지 일원의 금호워터폴리스 일반산업단지 내 토지 21필지를 일반 수요자 대상 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급 대상 토지는 금호워터폴리스 내 △상업시설용지 4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 4필지 △지원시설용지 6필지 △단독주택지(점포겸용) 6필지 △주차장용지 1필지 등이다. 입찰은 오는 21∼23일까지 3일간 온비드 입찰시스템을 통해 실시되고, 24일 개찰 후 28~30일 계약을 진행한다.

일반상업지역에 위치한 상업시설 용지의 공급면적은 4천60㎡이며 1,2종 근린생활시설 이외 문화·집회시설, 판매시설, 의료시설, 업무시설, 숙박시설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준주거지역 내 2천345㎡의 근린생활시설 용지는 의료·교육연구·업무 시설로 활용할 수 있고, 지원시설용지(4천380㎡)는 의료시설·교육연구·업무·창고 시설 등을 구축할 수 있다.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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