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 평균 경쟁률 5.37 대 1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2일 ‘2023학년도 대구시 유·초·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1차 시험’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시험은 대구동중학교에서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40분까지 실시한다. 시험과목은 1교시 교직논술, 2교시 교육과정 A, 3교시 교육과정 B로 1교시는 논술형, 2 ~ 3교시는 단답형, 서술형으로 치러진다.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 시험 당일 오전 8시 30분까지 해당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시험실 소지(반입)금지 물품인 휴대전화(통신기기), 태블릿PC, 노트북, 넷북, 스마트워치, 디지털카메라, MP3, PMP, 전자사전, 카메라펜, 캠코더, 전자계산기, 디지털전자시계, 전자담배 등 모든 전자기기 및 이어폰을 반입할 수 없다. 부득이한 사유로 반입했을 때는 시험 시작 전 감독관에게 모두 제출해야 하고, 이를 어길 시 부정행위로 간주하기 때문에 응시자들은 유의사항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또, 안내된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시험 당일 방역수칙 미준수(마스크 미착용 등)시 시험장 입장 및 시험응시가 제한될 수 있음을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일반 응시자가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으면 일반 시험장 내 별도 시험실에서 응시 가능하다.

이번 1차 시험은 공립 333명(선발인원 62명)이 지원해 평균 5.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차 시험 합격자는 선발인원의 1.5배수를 선발하고, 다음달 12일 대구시교육청 홈페이지(알림마당>시험ㆍ채용정보)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 1차 시험 1명을 위탁 선발하는 사립 초등학교는 사립 지원자 3명, 공사립 동시지원자 5명이 지원했고, 선발인원의 5배수를 선발한다. 특수학교(초등)는 2개 학교법인에서 각각 4명과 1명을 위탁했고, 각각 사립 지원자 12명과 2명, 공사립 동시지원자 49명과 3명이 지원했으며, 선발인원의 3배수를 선발한다.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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