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장애인 구분모집 포함)은 77명 모집에 903명이 지원해 과목별 평균 11.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사립은 117명 모집에 901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은 7.70대 1을 보였다.
공립은 전년도보다 지원자는 줄었으나(1천146명→903명), 선발예정인원(150명→77명)이 줄어 경쟁률이 올랐다.
이번 임용시험은 전국적으로 다음달 26일 제1차 시험을 시행한 뒤 오는 12월 29일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제1차 시험 합격자를 발표한다.
제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하는 제2차 시험은 내년 1월 12일 실기평가, 같은 달 18일 수업실연, 19일 교직적성 심층면접까지 사흘 동안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2월 7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시험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교육청 홈페이지(www.dge.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