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개발 기술이전 지원 등 성과

케이메디허브(이사장 양진영)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경영평가에서 기관 최초로 4년 연속 A등급(우수)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로 케이메디허브는 보건복지부 경영평가에서 4년 연속 A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경영평가는 사회적 가치구현 지표(윤리경영, 안전 및 환경) 배점이 확대되는 등 정부 정책기조에 맞춰 평가기준이 개선됐다.

케이메디허브는 △신약개발 스타트업의 글로벌 기술이전 지원(3천800억원) △산·학·연·병 애로/공백기술 2천225건 지원을 통한 역량강화 지원 △직·간접 민간 일자리 총 1천273개 창출 △국내 보건의료 질 향상을 위한 의료기술시험연수원 구축을 포함한 3건의 신사업 발굴(총 1천81억원) △국가 미래의료산업 성장동력 증대를 위한 미래전문인력양성 777명 등 의료산업 육성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의 성과를 창출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올초 2022년 국가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등급도 획득한 바 있다.

양진영 이사장은 “이번 결과는 전적으로 케이메디허브 전 직원이 국가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이라며 “재단은 앞으로도 국내기업의 시장 진출 가속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정부정책 이행력을 증대해 국내 최고의 의료산업 육성 클러스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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