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일교류협회, 사단법인 한방스타일협회와

경산 대추 농촌 융복합사업단은 26일 사단법인 한일교류협회, 사단법인 한방스타일협회와 경산 대추의 일본 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경산 대추 농촌 융복합사업단은 지난 7월 제21회 대한민국 한방엑스포에 서 (사)한일교류협회 카나이 마수미 대표와 (사)한방스타일협회 이와모토 야수히로 대표를 만나 경산 대추의 일본 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협의를 했었다.

업무협약 후 삼자 기관의 실무위원회를 구성해 앞으로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은 ▲경산지역 대추 포함 제품의 일본 판로 개척(규제 분야, 제품의 효능 및 안전성, OEM 등)을 위한 상호 필요한 산업화 교류 ▲세미나, 연구발표회, 초청강연회 등 정보화 교류 ▲ 경산 대추 제품의 일본 내 홍보 등을 위해 상호 협의·지원이다. 

한편, 경산시는 지난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 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에 ‘경산 대추지구’가 선정돼 4년간 ▲대추 스타트업센터 조성 ▲ 경산 대추 네트워크 구축 및 산·학·연·관 협력체계 강화를 통한 네트워킹 및 역량 강화 ▲ 대추 R&D 성과물 상용화 개발 및 제품화, 스타트업기업 공공판로 개척 등으로 고부가가치화 및 브랜드화를 추진하게 된다.

이수일 경산 대추 농촌 융복합사업단장은 “본 업무협력 협약을 계기로 경산 대추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판매망 확대를 위해 일본 시장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해외 시장 판로개척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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