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14일 내년도 유·초·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선발예정인원은 유치원 3명, 초등학교 30명, 특수학교 29명(유치원 5명, 초등학교 24명) 등 공립 62명과 초등학교 1명, 특수학교(초등) 5명 등 6명을 위탁한 사립을 포합해 모두 68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공립학교 선발인원은 전년도 선발예정 인원 89명보다 27명(유 7명 감, 초 20명 감, 특유 10명 감, 특초 10명 증)이 줄어든 인원이다.

응시원서는 다음달 3일부터 7일까지 닷새 동안 대구시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으로 접수한다.

1차 시험은 오는 11월 12일, 2차 시험은 내년 1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 동안 치러진다. 최종합격자는 내년 1월 27일 발표한다. 이번 시험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교육청 홈페이지(www.dge.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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