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영양군의회가 7일 신규 임용된 정책지원관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의회는 지난 6월 정책지원관 임용시험 공고를 시작으로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 1명을 선발했다.

정책지원관은 △조례안 작성 △행정사무감사 △예·결산 △정책개발 등 의정활동과 관련된 자료 수집·조사·연구 및 그에 수반되는 활동에 대한 실무지원을 하게 된다.

의회는 지원관의 체계적인 의정활동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전문 직무교육을 이수하도록 하는 등 전문 역량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김석현 의장은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정책지원관 제도 도입으로 의회의 정책역량과 전문성이 강화되고, 의정활동이 한층 성숙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더욱 높아진 전문성을 바탕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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