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영일만관광특구협의회가 지난 4일 위덕대학교와 포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영일만관광특구협의회 제공

포항영일만관광특구협의회(회장 손동광)는 지난 4일 위덕대학교(총장 김봉갑) LINC3.0사업단과 산학연 지속성장형 인프라 체계를 구축하고 공유·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손동광 포항영일만관광특구협의회장, 이성환 위덕대학교 LINC3.0사업단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산학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인적자원의 개발과 관광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도출 및 산학공동 연구활동 등을 함께 추진키로 했다. 도 대학특화 분야 공유·협업 활성화와 상호 컨설팅 등 구체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지속적인 교류 및 공동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손동광 포항영일만관광특구협의회장은 “위덕대학교와 긴밀하게 교류·협력해 포항관광을 더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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