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발전 이바지”… 임기 3년

문충도<사진> 포항상의회장이 4일 제17대 한국해운조합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3년이다.

1949년 설립된 한국해운조합은 2천300여 국내 여객선, 화물선 등 조합원사를 대표하는 기구다. 보험, 유류공급 및 자재 공동구입, 사업자금 대부 등의 업무를 통해 연안해운사의 경제적·사회적 지위향상과 정보교류, 정책제안 등을 주업무로 하고 있다.

문충도 회장은 “회원 권익도모와 해운사들이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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