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가 최근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2022 학생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에서 교육트랙부문 대경권 최다팀을 배출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3일 밝혔다.

‘2022 학생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는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학생창업 경진대회로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과 초·중·고 학생들이 참가하는 학생창업경진대회다.

올해는 ‘도약트랙’, ‘성장트랙’, ‘교육트랙’ 등 3부문으로 진행됐다.

계명대 창업동아리는 일반창업 아이디어 또는 지역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보유한 전국 예비학생창업팀 50개 팀을 선발하는 교육트랙 부문에서 2팀이 선발됐다.

‘교육트랙’ 부문은 참가자 모집후 6월 26일 온라인 서류심사로 75개팀이, 지난 7월 25일 사업계획서와 발표를 통해 최종 50개팀이 선발됐다.

이번에 선발된 팀은 창업교육, 온라인 모의투자대회, 창업기초 및 성장교육 그리고 11월 2일부터 진행되는 ‘산학협력 EXPO’ 데모데이에 참여기회를 제공받는다,

김병국 창업교육센터장은 “우리 대학은 매년 4천500여명의 학생이 기업가정신 교육을 이수하고 있으며, 많은 창업가를 배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기술과 글로벌시대에 맞는 혁신창업가를 양성하기 위해 산학연 공유와 협업을 기반으로 교과 및 비교과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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