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성주군은 지방 낙후지역의 인구 유입·정착을 지원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한 ‘2022년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 에 ‘별을 품은 행복마을 꿈별터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

지역수요 맞춤지원사업은 성장촉진지역을 대상으로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의 공급과 생활기반시설 및 일자리 등을 지역맞춤형으로 계획하는 사업이다. 성주군은 성주읍 금산리 구)삼동연수원부지 일원에 공공임대주택 30호를 조성하고 생활기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공공임대주택은 LH공사와 협업해 산업단지 근로자 등을 위해 연면적 84㎡의 다자녀형 임대주택 30호를 공급하고, 생활SOC 시설인 꿈별터 문화센터에는 입주민과 인근 주민들을 위한 여성/주민교류공간,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및 문화활동을 위한 어린이/청소년 오픈캠퍼스, 생활/커뮤니티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국비25억원, LH공사 52억원 등 총사업비 120억8천만원이 투입된다. /전병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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