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농어촌공사 “조깅하며 쓰레기 주워요”

저수지 릴레이 플로깅 실시

[성주] 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지사장 서선희)는 저수지 환경 정화를 통한 수질관리와 함께 조깅과 산책으로 건강까지도 챙기는 플로깅 활동을 릴레이 캠페인 형식으로 실시한다.

플로깅이란 스웨덴어 이삭줍기라는 뜻의 플로카 우프(plocka up)와 영어 조깅 또는 워킹이 합쳐진 말로 건강을 생각하는 조깅이나 워킹을 하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뜻한다.

성주군 자산저수지에서 지난달 22일 1차 플로깅을 실시한 공사는 지난 20일 봉학저수지에서 2차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했다.

성주지사 관계자는 “서핑을 하며 바다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과 건강을 동시에 생각하는 MZ세대의 문화와 인식에 발맞추어 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도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ESG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