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6일부터 6월 15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783점의 작품이 출품 되었으며 최고의 영예인 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산문 부문 김이련 (경북 포항시)의 ‘도마의 노래 ’가 선정되었다. 각 부문 장원에는 일반부(경상북도지사상) 아,우크라이나 엄정권 (서울시 영등포구), 고등부(고령군수상) 거미의 생 석시은 (광영여자고등학교), 중등부(문화원장상) 봄봄 서준석(각리중학교), 초등부(고령군의장상) 출퇴근 길에 담긴 할머니의 추억 이승은(삼성현초등학교)이 선정되었다.
본 대회는 고려 최고의 문신인 이조년 선생의 충정과 시문을 되새기고 우리글의 소중함과 문학적 소양을 길러주기 위해 시작된 백일장이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