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영천시의회(의장 하기태)는 18일 영천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2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9대 의회 원구성 완료 후 처음 실시되는 임시회로 18일부터 28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18일 개회를 시작으로 19일부터 25일까지는 각 실‧국‧사업소 별 업무보고를 통해 2022년 상반기 주요업무 실적 및 향후계획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고 이후 26,27일 양일간 상임위에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및 조례안, 기타 안건 등을 심사하게 된다.

회기 첫날인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이갑균의원의 ‘농촌 일손부족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 시급’을 주제로 한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이후 제224회 영천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제1차 정례회 집회일 결정의 건 등 안건을 처리했다.

하기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앞으로 4년간 12명의 의원들은 시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이라는 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보다 넓은 안목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조규남기자nam831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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