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고령군 새마을회(회장 박중규)가 주관하는 2022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이 12 ~ 13 까지 1박2일 동안 고령군수, 군의원, 전∙현직 새마을지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 일대 (디오션리조트)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연기 되었던 ‘4월 22일 새마을의 날’을 기념하는 동시에 군민의식 선진화를 위한 특강 및 새마을정신을 주제로 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함께 진행했다.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이바지한 우수 새마을지도자 23명에 대한 유공자 표창 시상식을 진행하고, 민선8기 새로운 출발과 힘찬 도약을 위한 이남철 고령군수의 특강으로 선진 의식을 가진 고령군민으로서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고전으로 배우는 소통의 비결’(철학박사 성명자)이라는 주제로 새마을지도자로서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중규 새마을회장은 “새마을운동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꿈과 희망이므로, 이에 따른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고령군민들의 선진 시민의식을 함양하는 데 고령군 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특강과 격려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땀 흘려 일 하시는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시작하는 민선 8기 ‘젊은 고령! 힘 있는 고령!’ 을 만들기 위해 군정 발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화합과 소통을 통해 고령군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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