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공간 정비사업은 농촌지역의 기존 축사·공장·빈집·장기방치건물과 같은 난개발요소를 정비해 이전 및 재집적화 하고 정비구역을 활용한 공간조성 사업을 통해 농촌 공간의 재생과 정주환경 및 주민 삶의 질 개선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방 하천인 회천변 양돈장 12개소가 읍 시가지와 밀접한 위치에 있어 주민들의 정주여건과 주거환경을 악화시키고 인구유입에 큰 장애 요인이 되는 등 축사시설의 정비가 오래된 숙원사업이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앞으로 ‘젊은 고령, 힘있는 고령’을 만들기 위한 정주여건 개선과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