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가 각종 공지사항을 스마트마을방송으로 주만들에게 신속 정확하게 알리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스마트마을방송’은 마을 이·통장이 스마트폰이나 ARS전화를 이용해 지역 주민들에게 동시에 공지사항을 정확하게 전달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주민들은 등록된 전화번호로 편리하고 빠르게 공지사항을 청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시는 정보화 시대에 스마트마을방송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사후관리에 나서고 있다.

스마트마을방송시스템 사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집합교육, 동영상교육, 사용설명서 배포 등에 이어 지난 6월 말까지 400여 명의 이·통장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대면교육까지 마쳤다.

사용상 미숙한 부분이나 궁금한 점을 해소하고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상주시의 이 같은 적극적인 시스템 도입과 사용자 교육으로 인해 주민들의 정보 소화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 된다.

김재동 공보감사담당관은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쉽게 스마트마을방송을 접할 수 있게 돼 신속한 정보전달 쳬계가 구축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정보전달 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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