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욱수동 14년 만에 선보여
지상 최고 32층 7개동 667가구
전 가구 발코니 확장비 무상 제공

대구 수성구 ‘시지삼정그린코아포레스트’ 투시도. /삼정기업 제공

‘시지삼정그린코아포레스트’가 오는 30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삼정기업이 공개하는 시지삼정그린코아포레스트는 대구 수성구 욱수동에 14년 만에 선보이는 새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최고 32층, 7개동 총 667가구 규모다.

타입별로는 △76㎡ 104가구 △84㎡ 392가구 △106㎡ 171가구이며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시지삼정그린코아포레스트는 전 가구 발코니 확장비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중도금 40% 무이자가 적용되며 계약금 10% 중 계약시 1차 1천만원으로 초기 계약자의 부담을 줄였다.

이에 따라 이 단지는 지난 21일 발표한 ‘분양가상한제 개선방안’과 원자재 값 상승 등으로 6월 이후 공급하는 아파트의 분양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에 더욱 주목받을 전망이다.

이곳은 수성구에서도 가장 큰 각종 개발 계획들이 집중 되고 있는 비전의 중심으로 대구법원 및 검찰청이 연호지구로 이전 계획이고 대구 최대규모 대구롯데쇼핑타운이 들어설 알파시티와 가깝다.

대구대공원 조성, 대구간송미술관 개발도 계획돼 있는 등 기존의 완벽한 생활 인프라와 수성구의 우수한 학군을 누리면서 대구의 대표적인 레저문화를 바로 곁에서 누릴 수 있는 최대의 수혜지라는 특징을 지녔다.

이마트, 홈플러스 등 도심의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대구미술관, 삼성라이온즈파크, 대구스타디움 등 문화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도시철도 2호선 사월역이 가깝고 달구벌대로, 유니버시아드로, 수성IC 등을 통해 대구 주요 교통로로 빠르고 편리한 진입이 가능하다.

학군도 욱수초, 덕원중·고, 시지중·고 등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학세권 단지로 주변으로 수성구립 고산도서관, 학원가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단지 전체가 성암산 조망을 누리고 단지 서쪽에는 욱수천이 흘러 강변을 따라 가벼운 산책하기에도 좋고 단지 동쪽에는 중산지를 품은 중산근린공원이 자리하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설계도 자연을 모티브로 한 단지 외관특화 디자인과 전가구 남향위주 4BAY 판상형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대지면적 3만5천558㎡(1만756평)의 넓은 대지면적에 건폐율 11.29%에 용적률 219.90%만 적용해 단지 안에 공원을 옮겨놓은 듯한 분위기다.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시지동 226-6번지, 도시철도 2호선 고산역 인근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