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환 성주군수(오른쪽 세번째)가 MZ 세대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병환 성주군수(오른쪽 세번째)가 MZ 세대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성주】이병환 성주군수는 최근 MZ 세대 직원들과 함께하는‘혁신 공감 토크’간담회를 가졌다. 

최근 사회적으로 기성세대와 MZ(밀레니얼+Z세대)세대 간에 직장 내 갈등이 문제가 되고 있는 만큼, 이 군수는 갈등을 최소화하고 직원들이 조직 생활에 잘 적응해 업무 능력이 효율적으로 증대되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군수실을 방문한 직원들은 그간 직장에서 느꼈던 고충사항과 바뀌었으면 하는 조직 내 문제점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했다. 젊은 직원들의 시각으로 바라본 군정 발전 방안에 대해 대화를 나누며 참신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공유하기도 했다. 

이병환 군수는“대화를 통해 젊은 직원들의 평소 생각을 들을 수 있어좋았다”며 “공직사회의 경직된 꼰대문화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의견을 표출하고 공유하는 직장 분위기가 조성 될 수 있도록 나부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병휴 기자@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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