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의성군은 급수 취약지역에 안정적이고 깨끗한 맑은물 공급을 위해 간이상수도를 사용중인 가음면 현리1리 척화마을에 사업비 47백만원으로 수질정화시스템을 구축 완료했다.

가음면 현리1리 척화마을엔 주민 22가구, 35명이 간이상수도를 음용수로 사용중이다. 이번 수질정화시스템 구축으로 주민들은 탁도 등 개선을 통해 깨끗한 음용수를 공급받게 되었다.

이외에도 의성군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신평면 교안1리 염소투입기 설치, 옥산면 오류리 수중모터 교체 등 소규모 급수시설 유지보수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신규 지방상수도 공급과 마찬가지로, 급수 취약지역 관리 또한 소홀히 하지 않겠다”라며 “의성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현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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