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고령군은 민선7기(2018. 7 ~ 2022. 6 / 4년간) 고령군정의 변화와 발전상을 담은‘대가야고령 군정백서’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군정백서는 민선7기 4년동안 군민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며 발전해 온 고령의 발전상과 정책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앞으로의 군정을 추진하는데 있어 지침서로 활용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민선7기의 발자취와 성과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800여 쪽의 본편과 화보집 2권으로 구성된 ‘대가야고령 군정백서’는 일반현황, 주요성과, 분야별 성과, 의회 현황, 부록 등의 순으로 구성되었다. 사진으로 보는 민선7기 30대 뉴스 등 각종 현황자료와 사진을 수록하여 가독성을 높였다는 평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함께 내일을 준비하는 군민들이 계시기에 고령의 청사진은 이상이 아닌 현실로 우리 곁에 다가왔다. 역사(歷史)로 자리 잡은 민선7기 역시 쉼 없이 전진하고 발전하여 왔기에 그러한 발자취를 오롯이‘대가야고령 군정백서’에 담고자 노력 고 말했다.

또한 3선 군수로 퇴임을 준비하며 삶의 터전이자 꿈을 이루는 보금자리인 고령 발전을 위해 함께 해 주신 군민 여러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는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군정백서를 관내 주요 기관단체 등에 배부할 예정 ”이라 며 “홈페이지를 통해 군민 누구나 편하게 볼 수 있도록 게시할 계획이다.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위한 소중한 기록으로써 군정백서가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병휴 기자@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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