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카뎃 태권도선수권 출전

[영천] 영천중학교(교장 김미라) 신희철(2년) 선수가 제4회 아시아 카뎃(14~15세) 태권도선수권대회파견 국가대표에 최종선발 됐다.

신 선수는 13일부터 16일까지 강원도 영월실내체육관에서 열린 ‘Sofia 2022 세계 및 제4회 아시아 카뎃태권도선수권대회파견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웰터급 2위로 아시아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향후 신희철 선수는 국위 선양과 학교의 명예를 걸고 베트남에서 열릴 세계대회에서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신희철 선수는 “코로나19로 대회 출전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훈련에 집중하고 성실히 임했던 게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 같다”며 “고생하신 코치, 감독 선생님과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여러 선생님과 교장, 교감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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