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명 선발 CS 역량 강화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은 최근 경주 켄싱턴리조트에서 간호사, 작업치료사, 방사선사, 행정사무원 등 다양한 직군에 11명의 선발된 직원을 대상으로 ‘6기 사내CS강사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이번 양성과정 교육은 △병원의 이해와 사내 강사의 역량강화 △CS 강의를 위한 DISC 인간 행동 성향 분석 △강사의 강의 스킬 △강의 샘플 사례 연구 △실전 강의 시강 15분 프리젠테이션 진행 및 피드백 제공 등을 단계별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수료한 사내CS강사들은 추후 병원의 전 직원 대상으로 하는 사내CS교육을 직접 맡아 CS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발휘해 병원의 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황종탁 에스포항병원 의료혁신부장은 “‘고객만족경영(CCM)’을 위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통해 ‘사내CS강사’를 양성하고, 전 직원 CS교육을 외부 전문업체에 맡기지 않고 양성된 ‘사내CS강사’들이 직접 동료직원들의 CS교육과 개선활동을 전담하고 있다”며 “장기적으로 고객만족경영에 CS교육은 핵심전략이자 필수적인 직무인 만큼 사내에 전문 인력을 충분히 양성해 ‘친절한 병원 만들기’와 ‘고객만족’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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