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상담·멘토링 활동 등 ‘호응’

대구 화원고는 다음달 1일까지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사진>

이번 프로그램은 1학년 전체 학생 및 2, 3학년 희망 학생 등 480여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은 △진로학습코칭(1학년 220명) △Step-5 Potential Up(1∼2학년 99명) △자기주도학습 캠프(1∼2학년 90명) △진로 특강(2학년 50명) △진로진학설계 코칭(3학년 42명) 등이다. 특히, 학년과 학기별 진로 진학 성장 단계에 맞는 학생 맞춤형 진로 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 설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3일에는 1학년 51명 대상으로 다른 학교 진로진학담당교사(33명)를 멘토교사로 지정해 학생과의 1:1 상담을 통해 학생 맞춤형 학습 설계, 효율적 대입 준비를 격려하고 촉진하는 멘토링 프로그램(Step-5 Potential Up) 활동을 했다.

또, 오는 31일에는 2학년 학생들의 진로 진학 준비를 위해 변화하는 대입 전형에 맞춰 2학년 시기에 준비해야 할 사항과 공부 방법을 안내하는 특강을 개최한다.

이어 다음달 1일 1∼2학년 대상 자기주도학습캠프를 기획하여 학습 방법 및 국어/영어/수학 공부법 특강을 실시한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