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저축 습관 장려 위해
기초금융교실 운영 지원도

포항 초곡초등학교(교장 김홍기)는 최근 유소년 저축 습관 장려 및 올바른 금융 지식 습득 등을 도모하기 위해 우정 사업본부에서 실시하는 ‘우체국 예금 ·지역 초등학교 간 협력 사업 추진’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이번 협약은 학생들의 저축 의욕 고취를 위한 것으로 기초금융교실 운영 지원, 학교장 추천 학생에 대한 총괄우체국장 표창 수여(저축상 등) 등 기관 차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초곡초 학생 및 학부모에게 우체국 특화상품(적금 2종) 가입 시 특별 우대금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협약을 체결한 초곡초의 1학년 학생 전원에게 교통안전반사경을 증정해 스쿨존 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김홍기 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의 지속적인 저축 습관을 장려하고, 올바른 금융 지식 습득과 우체국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 향상 등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건강한 어린이로 자라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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