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보건의료 연계강화 모색

대구의료원은 최근 라파엘웰빙센터 1층 회의실에서 ‘협력체계 구축사업 원외대표자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원외대표자협의체 회의는 사업 관련 관계기관 등 모두 22명의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공공보건의료 제공·연계를 강화를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는 지역별 의료 여건에 맞는 협력 모형을 구축을 위한 정보 공유 및 기관 간 협력, 지역사회 자원 현황, 사업별 문제점 및 개선 방향 검토 등에 대해 논의했다.

대구의료원은 지난해 보건복지부로부터 대구 서남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선정에 따라 의사 2명, 간호사 3명, 사회복지사 1명, 연구원 1명으로 전담팀을 구성하고, 중진료권 단위에서 지역의료기관 등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별 필수 보건의료의 문제점을 발굴 및 해결을 위한 연계·조정 등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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